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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드민턴 스타 이용대(29)와 배우 변수미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공개 연애 중인 이용대-변수미가 결혼 사실을 알렸다. 현재 이용대측은 비공개 결혼식을 원해 날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용대는 신혼집을 마련했고 아이도 오는 4월 태어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대는 2011년 강원도 속초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변수미를 처음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그 행사는 변수미 아버지가 주최했고 변수미가 사회를 맡았다. 이후 2012년 11월 수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예비신부인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했고 영화배우로도 활동했다. 영화 ‘수목장’을 통해 데뷔했고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했다. 이후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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