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라오스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차태현과 함께 떠난 라오스 패키지 3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탁발을 하기 위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났다. 특히 김용만에게 엑스트라 베드를 양보했던 정형돈은 "양보는 사치야"라며 엑스트라 베드에서 잔 것을 후회했다. 정형돈은 계속해서 스트레칭을 해 웃음을 안겼다.


버스를 타고 루앙프라방에 도착한 멤버들은 탁발을 하기위해 준비를 했다. 이윽고 스님들이 줄지어 탁발장소에 도착했고 멤버들은 스님들에게 공양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아침을 먹은 멤버들은 공항으로 향해 비행기를 타고 액티비티를 위해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이동 중 허벅지 씨름을 하며 즐겁게 이동했다. 하지만 트럭에서 내린 멤버들은 살인적인 더위에 맥을 추지 못했다.


점심을 먹고 정신을 차린 멤버들은 첫 번째 액티비티 장소인 탐남 동굴에 도착했다. 튜브를 타고 동굴안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동굴을 보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튜브를 타고 가던 멤버들은 걸어서 동굴탐사를 이어나갔다. 동굴 속 포토존에 도착한 멤버들은 인증사진을 찍었다. 특히 '뭉쳐야 뜬다' 공식 부부인 안정환과 김용만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웃음을 안겼다.


동굴탐험을 마친 멤버들은 카야킹을 하러 쏭 강으로 이동했다. 두 명씩 타는 카약 때문에 5명인 멤버들 중 한 명이 혼자 타야만 하는 상황. 결국 가위바위보를 통해 김용만이 홀로 카약을 타게 됐다. 하지만 멤버들이 노 젓느라 힘이 빠진 반면 김용만은 뒤에서 현지인이 노를 저어주면서 편하게 이동했다. 김용만은 멤버들을 약올렸고, 멤버들은 김용만에게 물을 뿌리며 공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김용만은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유유자적하게 공격을 빠져나갔다.


이후 김용만은 다른 멤버들의 배를 공격하며 멤버들을 약올렸다. 하지만 결국 가이드의 협공으로 김용만은 배가 뒤집히며 물에 빠지고 말았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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