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뭉쳐야 뜬다' 공식 부부 안정환과 김용만의 금슬은 라오스에서도 빛났다. 셀카 하나를 찍는 순간에도 두 사람 사이에는 깨가 쏟아졌다.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라오스 패키지 여행 3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새벽에 일어나 탁발을 한 후 본격적인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다시 버스를 타고 4시간 여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다.


숨막히는 살인 더위를 뚫고 동굴 앞에 도착한 멤버들은 튜브를 타고 동굴 탐사를 시작했다. 긴 세월 동안 만들어진 자연의 위대함 앞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참을 들어간 멤버들은 수많은 종유석들이 멋들어지게 생성돼있는 곳에 다다랐다. 가이드는 이 곳에서 인증사진을 찍자고 했다. 멤버들은 차례차례 종유석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하이라이트는 김용만과 안정환의 부부 사진이었다. 안정환은 김용만을 거칠게 리드하며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했다. 안정환의 저돌적인 대시에 김용만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서로 팔을 교차한 채 손하트를 만들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는 동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금슬을 보여줬다.


'뭉쳐야 뜬다' 속 공식 부부인 안정환과 김용만은 여행지마다 좋은 금슬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시청자들도 두 사람의 부부 케미에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여행을 할수록 더욱 애틋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뭉쳐야 뜬다'를 더욱 재밌게 해주는 관전포인트가 되가고 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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