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솔비 (1)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만능엔터테이너’ 솔비가 방송인 김성주의 수상을 점쳤다.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현장에서 솔비는 “나에게 ‘솔비선녀’라는 별명이 있다”면서 “잘 될 것 같은 사람에게서 좋은 기운을 느낀다. 공유와 하정우에게 ‘뜨기 전부터’ 좋은 기운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이미 잘 된 사람을 얘기하면 어떻게 하냐”며 의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솔비는 “앞으로 더 잘 될 것 같은 기운이 김성주에게서 강력하게 느껴진다”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솔비는 이어 “김성주의 기운을 지켜보니 갑작스러운 변화를 느꼈다. 예전에는 쫓기는 사람의 기운이 느껴졌는데 요즘 들어 좋은 기운이 느껴졌다. 올해 연예대상도 받을 것 같다”고 예언해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지켜보던 안정환 역시 “올해 김성주의 대상을 예측한다. 안 그래도 김성주가 작년에 대상을 받을 것 같아 수상 준비를 다 해놨다”며 고배를 마셨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솔비가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8일 오후 방송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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