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코트니 카다시안의 전 남자친구인 스콧 디식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미국 LA 관계당국의 말을 빌려 "스콧 디식의 집이 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요일 새벽, 비어있던 스콧의 집 뒷문을 깨부수고 도둑이 침입했다. 히든 힐스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도둑이 든 사이 스콧은 라스베가스의 한 클럽에서 자신의 34번째 생일을 자축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라스베가스의 클럽에서 목격된 스콧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에 공개했고, 이로부터 1시간 뒤 수백 마일 떨어진 그의 집에는 도둑이 들었다. 결국, 라스베가스에서 생일 파티를 연 스콧은 집이 비었다고 홍보한 셈이다.


최근 에이셉 라키, 에미 로섬, 켄달 제너, 제이미 프레슬리, 트레버 아리자 등 할리우드의 많은 셀럽이 도둑의 침입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동일범의 소행으로 의심되고 있다.


한편, 도둑의 침입으로 인해 스콧이 얼마의 피해를 입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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