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수 이상민과 이혼한 배우 이혜영에게 관심이 쏠려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9일 오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이혜영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 때문에 이혜영의 근황이 담긴 SNS 사진이 연이어 보도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이혜영이 대중의 시선이 끄는 이유는 지난 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의 발언 때문이다.


지난 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예고편에 스페셜 MC로 오연수가 출연했다.


오연수가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너무 예쁘다"며 반겼고, 특히 이상민의 어머니는 "나 한 번 안아보자"며 반가움을 고백했다.


오연수는 이상민의 전 부인인 이혜영과 절친으로 이상민 부부와 자주 왕래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상민 어머니는 오연수와 포옹하며 "잘 있지? 애기 많이 컸지?" 등 안부를 물었다. 오연수는 "많이 컸다"며 대답했다.


또한 이상민 어머니는 "혜영이가 상민이랑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며 이전 며느리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으로 재혼했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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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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