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싱글와이프' 한수민이 커다란 뱀을 목에 감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방콕으로 여행을 떠난 한수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수민은 첫 여행지로 태국 전통 수상시장에 도착했다. 시장 내에 뱀과 함께 사진을 찍는 곳에 도착한 그는 큰 뱀을 보고 경악했다.


함께 온 여행객 중 한수민이 가장 먼저 뱀을 목에 감게 됐고, 처음에는 소리 지르며 무서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돈 무브"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수민은 이내 뱀을 목에 감았고 기념사진까지 찍었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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