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박명수의 아내로 산다는 것’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서는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태국 배낭여행기가 계속됐다.

태국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맞은 한수민은 친구와 솔직하게 속내를 터놓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친구가 일과 가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이 보기 좋다는 의미의 말을 건네자 한수민은 “겉으로만 밝지 사실 다 똑같다. 힘든 일도 많다”고 속내를 터놨다.

한수민은 “명수 오빠 부인으로 사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제일 힘든 점은 행동이 조심스러워진다. 사람들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고 했고 이어 “스케줄도 일주일 전에 나오기 때문에 가족 여행도 가기 힘들다”고 어려움을 말했다.

배낭여행이 무척 행복했다는 한수민은 꿈이 배낭여행객으로 바뀌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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