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자신의 딸 이예림의 남자친구를 방송에서 직접 언급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이경규는 "내 딸이 지금 축구선수랑 사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이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딸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경규가 믿음을 보인 이예림의 남자친구 김영찬은 2013년 전북 현대에 입단한 유망한 축구선수. 고려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나이는 1993년생 만 24세로 이예림보다 한살 많다.


189cm에 84kg의 서구적인 체형과 훈훈한 외모가 눈에 띈다. 축구 실력도 구단에서 많은 기대를 할 정도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예림은 지난 6월 김영찬과 1년째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둘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자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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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예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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