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한국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일본 배우가 화제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남자와 사귀어보고 싶다는 일본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은 일본 배우 미카미 유아. 그는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남성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마포구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카미 유아의 팬미팅에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한국 남자들은 모두 상냥하다고 들었다. 한국 남자와는 연애를 안 해봤기 때문에 진짜 상냥한지 만나보고 싶다"고 답해 남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미카미 유아의 인스타그램에는 한복을 차려입거나 화장기가 거의 없는 청순한 모습부터 섹시하고 깜찍한 모습까지 담겨있다.


미카미 유아는 2009년 SKE48 제2기 오디션에 합격, 본격적인 아이돌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을 끝으로 그룹 탈퇴 후 활동을 중단한 미카미 유아는 2015년 배우로 전격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미카미 유아는 내년 초를 목표로 한국에서 아이돌 데뷔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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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미카미 유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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