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이 이탈리아 여행에 앞서 적지 않은 부담감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이탈리아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런 여행은 처음이다. 원래 여행은 목적을 가지고 하지만, 이번 여행은 목적이 없다. 단지 사람을 만나러 온 여행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한 번이라도 잘 수 있으면 대박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언급했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는 단 1%의 사전 섭외 없이 하룻밤을 보낼 현지인을 찾고 그들의 집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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