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서신애의 동안 외모가 화제다.


12일 서신애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에 과감한 노출이 눈에 띄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의 파격적인 노출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과거 서신애가 밝힌 외모에 대한 고민이 재조명받고 있다.


서신애는 지난 7월 10일 '너무 어려 보여서 고민인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고민을 들고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나이가 어리긴 하지만 그 나이보다도 더 어리게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트 앞에서 만난 할머니가 길을 물으셔서 알려 드렸더니 '초등학교 몇 학년이니?'라고 물어 충격을 받았다"라는 일화를 공개했다.


실제로 서신애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외모를 성인이 된 지금까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이번 영화제 복장을 두고 "미성년자인데 노출이 너무 과하다"라는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서신애는 오늘(13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상영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당신의 부탁' GV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