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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상민 감독이 23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추첨’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있다.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1-2 순위를 모두 kt 소닉붐 농구단이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2017 신인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1,2순위 kt
3순위 KCC
4순위 SK
5순위 KCC
6순위 전자랜드
7순위 DB
8순위 현대모비스
9순위 오리온
10순위 KGC.
2017.10.23.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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