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과 김지석이 더 가까워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의 집에 공지원(김지석 분)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진은 공지원이 집에 온 줄 모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브래지어를 풀어던졌다. 이 모습을 공지원이 목격했고, 당황한 사진진은 브래지어를 얼른 깔고 앉았다.


이어 팔짱을 끼고 몸을 사수했다. 이에 공지원은 "미안해. 예전에 쓴 일기 발견하고 너무 반가워서 말도 없이 왔어. 가볼게"라고 말했다. 이에 사진진은 "아냐 잠깐만"이라고 말한 후 다시 브래지어를 착용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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