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한끼줍쇼' 안정환이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예상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안정환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한국 성적을 예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흑석동 주택가로 향하는 비탈길을 오르던 도중 과거 안정환이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던 운동장을 마주했다. 추억에 젖어있는 사이, 이경규는 "한국 월드컵 성적 어떨거 같아?"라며 돌발 질문을 던졌다.


안정환은 "현재 온갖 풍파를 겪고 있다. 내년에는 분명 다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낼 것. 절실함이 있으니까"라며 기분 좋은 예측을 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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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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