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최근 부동산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학군이 좋은 분양 현장은 여전히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학군이 좋은 지역은 명문학군 프리미엄을 확보한데다 학원가 등 관련 교육시설이 풍부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 지역은 유해시설이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수요 또한 꾸준해 향후 시세차익에서도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초·중·고등학생 등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 ‘맹모’를 중심으로 명문학군이 자리한 아파트 분양 현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광주 최고의 교육특구를 확보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의 강남’ 남구에 들어서는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광주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는 프리미엄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봉선 생활권에 자리한 아파트로 단지 인근에 장산초, 금당중, 삼육 초·중·고, 대성여중·고 등 다수의 명문학군이 형성돼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군 프리미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인근 학원가와도 인접해 면학분위기를 형성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교육 이외의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먼저 제2순환도로와 서문대로, 대남대로를 이용해 광주 시내외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남구청,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동아병원, 광주기독병원 등 쇼핑, 문화, 의료 등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어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단지 뒤쪽으로는 옛 보훈병원 자리에 청년주택 500호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무실 및 연구실, 영화관 등 문화복합시설을 중심으로 한 ‘젊음의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만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명문학원 및 휘트니스 등 에듀 및 헬스 분야에 특화한 3층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가치와 삶의 질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 분양 관계자는 “명문학군을 갖춘 아파트 단지는 부동산 시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꾸준히 거래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도보통학이 가능한 아파트는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 인기가 높아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는 84㎡(아파트) 426세대, 65㎡(오피스텔) 169세대 등 총 595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오는 10일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에 문을 연다. 분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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