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배우 차태현이 2017년 11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에 선정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1,574,63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이 발표에서 브랜드평판 1위에 차태현이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2위는 이상민, 3위는 김병만이 선정됐다. 이어 신동엽, 유재석, 김종민, 이수근, 김성주, 김종국, 이광수, 이경규, 지상렬, 박명수, 서장훈, 김구라, 김준호, 박나래, 데프콘, 김건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차태현 브랜드는 가장 컸던 연예계 이슈인 김주혁 사망, 송중기-송혜교 결혼 이슈에 중심이 되면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2위를 기록한 이상민 브랜드도 브랜드평판지수가 상승하는 패턴은 이어졌다. 김병만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3위에 올라섰다" 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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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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