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가수 장재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로 근황을 알렸다.


장재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쎄시,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장재인은 진한 메이크업 상태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보 촬영 중 찍은 것으로 추정되며 몰라보게 갸름해진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장재인은 2013년 3월 왼쪽 몸에 마비가 와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년여간의 긴 투병 생활 끝에 건강을 회복한 그는 최근 방송과 SNS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투병을 이겨낸 뒤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로 반가움을 더했다.


물오른 미모와 함께 장재인은 음악 활동도 재개, 지난달 14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의 열여섯 번째 곡으로 자작곡 '벨벳(velvet)'을 발표했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장재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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