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김재욱의 악수를 거절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박정우(김재욱 분)의 악수를 거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온정선은 박정우에게 진 빚을 모두 갚기 위해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박정우는 "지금이라도 네가 처리한다면 돌릴 수 있다"며 회유했다. 그러면서 비즈니스는 감정적으로 하지 않는 거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에 온정선은 "나는 내 식대로 할게. 엄마 빚도 내가 갚을게. 정확히 얼만지 말해줘"라고 짧게 답했다. 박정우는 악수를 요청했고, 온정선은 "아니야. 악수하기 싫어"라며 "지금 흔들리고 있거든"이라고 거절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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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