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가수 이상민이 얼굴뼈에 철심을 박은 이유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심한 코골이 때문에 이비인후과 찾은 이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세한 진단을 위해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 속 이상민의 얼굴 한쪽에는 여러 개의 철심이 박혀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컨츄리 꼬꼬 뮤직비디오 촬영 회식 때 남희석이 행인에게 폭행당했다. 그를 구하기 위해 싸움에 껴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전치 8주 판정을 받고 얼굴뼈를 조각조각 붙였다"고 밝혔다.


의사는 "당시 사고 때문에 코뼈가 휘면서 비염이 심해진 것 같다"는 소견을 전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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