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다른 비율을 뽐내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한예슬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한 주. 열심히 달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한예슬은 출연 중인 MBC 월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이하 '이소소') 촬영 세트장 벽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작은 얼굴과 남다른 기럭지로 9등신 비율을 뽐내고 있다.


'이소소'에서 35세 톱스타 사진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한예슬은 김지석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마니아 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에 팬들은 "끝나는 게 좀 아쉽다", "고생 많으셨고, 마지막까지 화이팅",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소소'는 당초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남은 4회를 방송하며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오는 27, 28일 방송 시간을 앞당겨 오후 8시 50분부터 마지막 두 회차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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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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