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서은수과 관계에 선을 그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서지수(서은수 분)에게 작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수는 서지안과 만나 "왜 나에게 말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서지안은 "널 믿지 못했다"라며 솔직히 이야기했다.


서지수는 "더 할 말 없으면 일어서겠다"라고 말하며 일어서는 서지안을 잡았지만, 서지안은 "언니라고 부르지 마라. 최은석은 3월에 태어났고 나는 12월에 태어났다. 네가 언니다"라며 "이제 연락하지 마라"라고 통보했다.


한편, KBS2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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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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