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1001543_1_99_20161203141604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tvN ‘코미디 빅리그’ 무대에 오른다.

tvN ‘코미디 빅리그’ 측 관계자는 7일 스포츠서울에 “박명수, 정준하가 ’코미디 빅리그‘ 팀에서 새 코너를 기획하며 출연하는 것이 맞다. ‘무한도전’측에서 제안이 와서 협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녹화가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무한도전’측 역시 박명수와 정준하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되는 ‘무한도전’ 녹화에 ‘코미디 빅리그’ 신입으로 합류, 새로운 코너를 준비한다. 실제 무대에 오르고 방송에 나갈 수 있는지는 ‘코미디 빅리그’ 시스템에 따라 결정된다고 알렸다.

앞서 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개그감이 떨어지는 박명수와 정준하를 향해 양세형이 “저 형들은 아무래도 ’코미디 빅리그‘ 막내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한 바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