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품절녀가 됐다.


서현진은 9일 서울 일원동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서현진의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서현진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신랑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구은영, 박은영, 류수민, 박혜진 아나운서, 방송인 최현정, 문지애, 이지애, 김정근, 배우 임정은, 개그우먼 권진영 등이 참석했다.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8개월간 교제했다. 서현진의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다.


서현진은 소속사를 통해 "추운 날 멀리서 축하하러 와준 여러분의 귀한 발걸음에 감사한다. 서로 배려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진은 동료 아나운서였던 최현정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약 8개월 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로마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강남 인근에 신혼집을 마련한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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