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멤버 종현을 추모했다.


온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누구이든 무얼하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 한가지만 기억해주십시오. 그 누군가는 당신을 당신보다 사랑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고(故) 종현을 향한 메시지인 것. 앞서 21일 멤버 키도 손편지를 통해 남아있는 가족들을 잘 돌보며 살겠다는 글로 종현을 떠나보낸 바 있다.


한편, 종현은 18일 서울에 위치한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샤이니 멤버들이 고인의 상주로 빈소를 지켰고 발인식에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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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사진공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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