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서울메이트' 개그맨 김준호가 핀란드 메이트들과 영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진땀을 뺐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 메이트'에서는 김준호가 핀란드 메이트 3인방 리카, 마리아, 레일라를 맞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준호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핀란드 3인방에게 집을 소개했고 메이트들을 위해 침실을 내주었다.


그러자 메이트들은 김준호에게 "이방에서 우리 다 같이 자는 거냐"고 질문했다. 김준호는 순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그 모습을 본 핀란드 3인방은 폭소했다.


김준호는 소파에 앉아 어딘가를 향해 "남자 둘 셋을 데려와야지, 누나고 세명이지, 내방도 주지"하며 볼멘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메이트들에게 "아침 식사를 했냐"는 질문을 건넸다. 영어 소통은 쉽지 않았고 당황한 김준호는 한국어를 넘어 일본어까지 말했다. 그러자 리카는 "종이에 그리면서 대화해야 하나. 재미있는 사람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김준호는 한정식을 "원 푸드(one food)"라고 표현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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