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유재석에게 아부(?)를 떨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2018년 새해를 맞아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바뀐 유재석의 안경을 보고 "안경테 바꾸신 겁니까?"라고 물으며 귀엽다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웃음을 보였고, 양세형과 하하는 "아부를 하는 것이냐?"며 비꼬았다.


조세호는 "이렇게 해야 방송에서 살아남을 수 있구나"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그런 시대는 하하 때로 끝이 났다"고 폭탄 선언했다.


박명수는 새해 계획에 대해서는 "귀여운 유재석 씨와 함께 한 번 잘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kjy@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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