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레이가 겨울 남자로 변신했다.


16일 레이 공작실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빨간색이 사람들의 기분을 업 시킨다고 하는데 흠, 4장의 사진 공개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레이는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겨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색에 잠긴 듯한 모습과 그윽한 눈빛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따뜻한 니트룩을 입고 현실 남자친구의 정석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큰 나무에 기대 포즈를 취하며 모든 순간을 화보로 만들어냈다.


한편, 레이는 중국에서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호선생' '노구문' '구혼대작전' 등과 영화 '쿵푸요가' '건국대업'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황금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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