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해피시스터즈' 심이영이 김보라나에게 화를 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서는 윤예은(심이영 분)이 자신을 위해 조화영(반소영 분)을 찾아가 난동을 피운 고다홍(김보라나 분)에게 도리어 화를 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진섭(강서준 분)과 조화영 관계를 알게 된 고다홍은, 윤상은(한영 분)과 이들을 찾아가 머리채를 잡으며 난동을 피웠다. 이를 지켜본 윤예은은 난감해했다.


한차례 소동을 피우고 나온 고다홍은 그래도 분이 가시지 않았는지 "저렇게 망신을 줘야 정신을 차린다"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윤예은은 고다홍에게 "이혼할 생각이 없는데 이 난리를 치냐. 회사 사람들이 봤다면 어쩔뻔했냐"며 화를 냈다.


그러자 고다홍은 서운해했다. 그래도 윤예은은 "언니가 뭔데 나서서 그러냐"며 답답해했다.


한편, '해피시스터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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