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의 남동생 판청청이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시나 연예 등 일부 중국 언론은 최근 보이 그룹 멤버로 데뷔한 판청청이 대만 등지의 인터넷에서 현재 성형 의혹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들은 판청청의 현재 모습과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이 최근 인터넷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과거에는 평범한 외모에 쌍꺼풀이 없었고 코가 넓게 퍼져 있었다. 패션 감각도 평범했지만 현재는 눈, 코, 입, 눈썹 등 오관이 매우 또렷한 모습으로 변해 있어 한국에서 성형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판청청은 중국판 '프로듀스101'로 불리는 '우상연습생'에 출연을 확정,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판빙빙 또한 지난 21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판청청의 사진과 함께 "제 남동생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동생을 직접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판빙빙 웨이보, 봉황 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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