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배우 김태리가 류준열을 '프로 먹방꾼'으로 인정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 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준열은 '프로 먹방꾼'을 뽑는 질문에 본인을 선택하며 "일단 거기 계신 푸드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음식을 예쁘게 보여주시는 분들인데 맛도 굉장히 좋았다. 그래서 거기 있는 음식을 많이 집어먹었다"라며 "그 중에서 냇가에서 먹었던 쌈밥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태리는 "저는 시나리오에 있어서 먹었는데, 류준열 오빠는 애드리브로 옆에 있는 모든 음식을 먹더라"라고 폭로했다.

한편,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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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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