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방송인 박나래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주먹구구 특집!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배우 이동준, 임태경, 김호영, 방송인 윤형빈이 출연했다.


MC 김숙은 임태경에게 "사전 인터뷰에서 저희와 회식하고 싶다는 말을 들었다. MC 중 한 명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있다고 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임태경은 그 주인공이 박나래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숙은 "사람 더럽게 못 보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태경은 "과거 모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출연했을 때 박나래 씨가 "저희 어머니가 팬이세요"라며 말을 걸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기억을 못하자 임태경은 "오래전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임태경은 자신이 이상형이 "살집 있고 마르지 않는 여자"라고 털어놨고, MC들은 "박나래가 딱이다"라며 입을 모았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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