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1)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이다해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다해는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극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연출 오세강) 제작발표회에 참가해 모처럼 안방극장 복귀가 부담됐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다해는 “ 3년의 공백기 동안 중국에서 작품을 2개 했다. 한국 드라마를 하고싶었지만 부담감이 컸다”면서 “어떤 작품으로 인사를 드려야 할까 고민할 때 오세영 감독님이 ‘착한마녀전’을 제안해주셨다. 1인2역을 언제 할 수 있을까 싶어 도전했다”고 밝혔다.

‘착한마녀전’에서 이다해는 1인 2역에 도전한 이다해는 1인2역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목숨걸고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온 기회라고 생각하고 목숨걸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힌 이다해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촬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수영, 심형탁, 윤세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 드라마는 오는 3일 오후 8시55분 첫방송된다.

eggroll@sportsseoul.com

사진|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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