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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SBS 토요극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에서 이다해-류수영의 케미가 첫방송부터 터졌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착한마녀전’ 1-4회에는 동해항공 에이스 승무원인 쌍둥이 동생 차도희(이다해 분)를 대신해 7박 8일 비행에 오른 착한 언니 차선희(이다해 분)의 좌충우돌 비행기가 그려졌다. 이다해는 류수영의 손을 덥석 잡는가하면, 비행중 난기류를 만나 류수영을 껴안는 스킨십을 벌이게 된다.

이어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는 과정에서 류수영의 입술에 뽀뽀를 하고야 말았다.

류수영은 여성을 보기를 돌같이 하기위해 평소 끊임없이 수련했지만 급작스러운 이다해의 스킨십에 얼굴이 빨개지는가 하면 계속 신경을 써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류수영이 이다해에게 말로 공격당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을 13.9%까지 치솟으며 호평받았다.

이에 앞으로 류수영 이다해가 만들어가게 될 티격태격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 4회가 연속 방송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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