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배우 류준열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사진을 올렸다.


류준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흑백 일러스트를 게재다. 영화 '범죄의 여왕', '여배우는 오늘도', '꿈의 제인', '프란시스 하', '재꽃' 등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작품을 담은 그림이었다.


이에 팬들은 "센스 최고시다", "'세계 여성의 날'인 걸 알고 계셨군요",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역시 세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110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미국의 방직공장 여성 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조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된 국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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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류준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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