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힘내요미스터김_김혜선_2012___11___26_001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김혜선이 파산 절차를 밟았다는 소식으로 화제다.

12일 법원 등에 따르면 김혜선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내고 파산 절차를 밟는 중이다. 김혜선의 빚은 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선은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오르면서 눈길을 끈 바 있기도 하다.

김혜선은 두 번째 남편과 결혼 생활 중 17억원의 빚을 떠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2012년 전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5억원을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해 돈을 날리기도 했다.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해 8년 만에 이혼했고, 2004년 재혼했으나 5년 만에 다시 이혼했다. 이후 김혜선은 2014년부터 열애를 해온 사업가와 2016년 5월 결혼을 발표했다.

cho@sportsseoul.com

사진|KBS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