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026218_001_20180327154005006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스위치’ 배우 장근석과 한예리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SBS 새 수목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검사와 사기꾼을 넘나드는 장근석의 1인 2역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스위치’를 ‘한밤’에서 먼저 만나본다.

‘능글능글한 사기꾼 사도찬’과 ‘정의의 검사 백준수’라는 반전미 넘치는 1인 2역을 맡게 된 장근석, 그는 처음에 사기꾼 역할을 맡게돼 걱정이 앞섰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지인들로부터 “이제야 너한테 딱 어울리는 역할을 맡았다”는 엄청난 극찬(?)을 얻었다는데, 사기꾼이 된 장근석은 어떤 모습일지 미리 확인해본다.

또한 ’스위치‘에서 품격이 다른 악역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정웅인은 “악역은 준비하지 않아요. 그냥 드러날 뿐이죠”라는 악역 장인(?) 다운 명언과 함께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주위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장근석을 잔뜩 긴장하게 만든 정웅인표 악역 눈빛 또한 명불허전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근석은 한예리와의 핑크빛 발언(?)으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설레게 했다. 촬영현장에서 장근석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한예리의 치명적인 매력은 무엇이었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새 수목 드라마 ’스위치‘ 주인공들과의 만남은 오늘(27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