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예쁜 누나' 손예진이 술에 취해 안전 삼각대를 마이크 삼아 열창했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가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주사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아(손예진 분)은 남자친구인 이규민(오륭 분)을 만나 "내가 왜 싫어졌는데? 여자 생겼니?"라고 물었다. 이규민은 "그런 거 아니다. 우리 만나는 거 곤약 같다"며 이별을 통보했다.


이에 윤진아는 서경선(장소연 분)과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윤진아는 길거리에 세워져 있는 안전 삼각대를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이후 그는 안전 삼각대를 집에 들고 귀환하는 주사를 선보였다.


한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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