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도시어부' 이경규가 상어에 먹힌 갈치를 낚았다.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 주진모가 뉴질랜드 수심 300m 심해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진모와 이덕화가 엄청난 크기의 젬피쉬를 낚는가 하면 마이크로닷은 현지인도 놀라게 한 빅 사이즈 블루노즈를 낚았다. 그야말로 낚싯대를 던졌다 하면 괴물급 고기가 올라왔다.


이경규는 갈치를 낚았다. 그러나 평범한 갈치가 아니었다. 몸의 반이 잘려있었다. 현지인들은 "상어에 먹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허탈해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에 신기해했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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