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프라이즈 김태희'로 불리는 배우 김하영이 성형 의혹에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김하영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입꼬리 올라가 있다고 입꼬리 수술이니. 아랫입술에 필러 넣었다고 말씀한다"며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원래 이 입으로 평생 살아왔다. 서프라이즈 초창기 촬영할 때 우는 장면을 찍는데 웃는 입 때문에 혼난 적도 많았다. 가끔은 입이 웃겨 보인다. 저도 이상해 보일 때가 많다"고 솔직하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유년 시절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공개된 사진 들은 화질은 좋지 않지만 웃는 모습이 지금의 모습과 닮아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한편, 김하영은 지난 2004년부터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서프라이즈 김태희'로 불리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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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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