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언니네 라디오' 배우 지현우가 영화 '살인 소설' 속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살인 소설'로 스크린에 7년 만에 돌아온 지현우가 출연했다.


지현우는 "부드럽고 달콤한 이미지인데 이번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냐"는 청취자의 말에, "저도 약간 공포영화 무서워하는 편이다. 제목 때문에 그런데 '살인 소설'은 공포가 아닌 서스펜스 스릴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인과 소설가의 대결 구도다.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들의 부딪힘이다. 저는 소설가 쪽이고 오만석 씨가 비리 정치 쪽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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