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인 이상민이 영국식 아침 식사를 먹으며 잼 먹방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과 조재윤이 캐런, 디렉이 차려준 영국식 아침 식사를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캐런과 디렉의 집에서 하루 묵은 이상민과 조재윤. 캐런과 디렉은 이들에게 토스트와 홍차를 아침 식사로 대접했다.


이상민은 땅콩잼과 딸기 잼, 초콜릿 잼을 식빵에 한꺼번에 발라 먹었다. 이를 본 캐런과 디렉은 "미국 스타일이군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상민은 "한국은 아침에 김치 등 다섯 가지 정도의 반찬과 먹는다. 할아버지가 먼저 드신 후 아들이 먹었다"며 식사 문화를 설명했다. 그러자 디렉은 "영국도 비슷하다"며 공감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이상민은 "이런 기회가 아니었다면 만나지 못했을 거다. 런던에서 한국인들을 만나면 잘 부탁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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