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 정해인이 여성 팬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있다.


정해인은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주인공 윤진아(손예진 분)와 사랑에 빠지는 친구 동생 서준희 역을 열연하고 있다.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부터 모성을 자극하는 행동 그리고 매너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여성 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면서 정해인은 국민 동생, 오빠 또는 그 이상으로 반열에 오르고 있다.


사실 정해인이 여심을 사로잡은 건 전작부터 기미를 보였다. 그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주인공 지은탁(김고은 분)의 첫사랑 선배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해롱이 한양(이규형 분)과 티격되는 유대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4년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를 섭렵하면서 연기력을 쌓은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그 잠재력을 마음껏 터트리고 있다.


극중에서 달달 녹는 러브 스토리로 새로운 멜로 장인에 등극하고 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중 극중 덕선(혜리 분)의 중학교 동창으로 출연



tvN 드라마 '도깨비' 중 지은타(김고은 분)의 첫사랑 선배로 출연



SBS 드라머 '당신이 잠든 사이에' 중 한우탁 역으로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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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기자 kanjo2sportsseoul.com, 각 드라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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