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가수 에릭남이 자신의 단점을 '잘 쉬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의 '은프라 숙프리 쇼' 코너에는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자신의 단점에 대해 "잘 쉬지 못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DJ 송은이는 "맞다. 대화해 보면 에릭남은 하고 싶은 게 한가득인 것 같다"며 에릭남의 발언에 공감했다.


DJ 김숙이 "팬들이 제발 잠 좀 자라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에릭남은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 어제 같은 경우에도 몇 주 만에 시간이 생겼지만 콘서트 준비를 했다. 하루에 네 시간씩 자는 것 같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 청취자는 "에릭남에게 '나'라는 단점을 만들고 싶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릭남은 지난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Honestly'를 발매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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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러브FM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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