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25)과 라붐 출신 율희(20)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부 율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22세다. 지난 2014년 라붐 멤버로 데뷔한 그는 팀 내에서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율희는 라붐을 갑작스럽게 탈퇴했다. 당시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마땅할까 싶을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그런 시간들 속에서 저 자신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을 던져보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심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이 왔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최민환은 9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곧 아빠가 된다"면서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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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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