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걸그룹 라붐 율희가 임신-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외팬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민환은 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율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해외팬들은 SNS 등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최민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나리 아빠 응원할게요", "아이 태어나면 사진 보여줘", "율희씨가 무서워하고 불안해할텐데 오빠가 옆에서 잘 보듬어줘"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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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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