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정려원이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정려원은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은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호주에서 살다가 한국에 놀러왔다는 정려원은 로데오 거리를 걷던 중 이상민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검은색 차가 앞에 서더니 까마귀 같은 분이 앞으로 다가왔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줄연진들은 "이상민씨, 보는 눈이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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