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최근 의료 사고를 당한 배우 한예슬이 근황을 전했다. 다소 핼쑥해진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한예슬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oping mechanism. 셀카. 셀카. 셀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어깨가 훤히 노출되는 붉은색 니트 블라우스와 스키니진을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사고 이후 핼쑥해진 그의 외모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상 상처가 난 수술 부위 사진을 올리며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그는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라며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폭로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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