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이상민이 MBC 선거 개표방송 ‘선택 2018’의 ‘국민의 심부름’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 ‘선택 2018’은 ‘국민의 심부름’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심부름’이라는 단어의 원래 의미와 함께 ‘心(마음 심)+부름’, 즉 국민이 마음으로 부른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았다. 선거란 국민의 마음이 담긴 선택인 만큼 그 뜻에 따라서 심부름하는 낮은 자세로 일해야 한다는 콘셉트로 캠페인도 진행 중에 있다.

그 중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들에게 랩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에 예능 대세인 이상민이 참여해 직접 랩을 부르고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이상민은 오랜만에 래퍼로 돌아와 랩과 함께 여유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상민이 직접 참여한 ‘心부름’은 선거 후보자들에게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일반 시민들 역시 AR카메라 어플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해당 어플에서 ‘心부름’ 스티커를 선택하면 직접 랩을 하는 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고 혹은 이미 래퍼가 녹음한 곡을 들으면서 ‘립덥(lib dub, 음악에 맞춰 립싱크를 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물)’ 방식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 중 일부는 뮤직비디오와 선거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MBC선거 방송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 카카오플러스 친구의 ‘MBC뉴스’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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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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