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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야놀자는 25일 “하니의 발랄하고 친숙한 매력을 통해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브랜드 미션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ID 멤버로 활동하며 2030세대에 두터운 팬층을 쌓아온 하니는 최근 그룹 활동뿐 아니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 연령대에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는 “호텔, 펜션 등 전 연령대에서 두루 이용하는 야놀자와 밝은 이미지로 전 연령대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하니가 만나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야놀자는 올 한 해 ‘글로벌 R.E.S.T. 플랫폼’ 구체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일본 최대 OTA 라쿠텐라이풀스테이와 독점 제휴를 맺었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호텔 체인 브랜드 ‘헤이(heyy)’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레저, 액티비티 플랫폼 기업 ‘레저큐’를 인수하며, 여가와 레저, 액티비티, 숙박 등을 모두 아우르는 여가 시장의 디지털화에 집중하고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야놀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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